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과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소영)는 5월 22일 ‘2020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하여 △장애인 권익보호 및 인권 향상 △장애인 서비스의 질 향상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장애인 관련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향상 등을 목적으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신대방동 소재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특수교육담당 장학사인 임효순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해 논의 후 절차에 따라 협약서를 작성했다.
향후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두 기관은 관련 실무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실시하여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장애인의 문화․예술․여가․체육 활동 등을 중점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의 역량 강화와 교육력 제고를 위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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