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신동수)는 비주택거주자를 위한 주거상향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주거상향상담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의 매칭 사업으로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주거상향상담센터의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에는 이사비 및 생필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작주거복지센터 신동수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거상향상담센터는 동작구 장승배기로 129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언제든지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주거복지센터는 2018년 3월 서울시로부터 주거복지 사무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동작구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 동작주거복지센터 ☎ 816-1688~9 / 주거상향 상담센터 ☎ 816-1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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