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지난 5월 31일 사회적약자의 주차장 이용편의를 강화하고 주차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11개 주차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장애인 주차구획이 새롭게 도색되어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게 되었다. 주차장 내 보행로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았던 흑석동빗물 공영주차장은 안전보행로가 설치되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이번에 신설된 안전보행로’는 차량진출입로 주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 설치해서 이용고객께서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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