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예리)가 6월 22일(월), 24일(수), 29일(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부모교육인 ‘2020년 동작구 랜-선 청소년기부모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가족학교 전문강사에게 듣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성인지 감수성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자녀 디지털기기 사용지도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랜-선 청소년기부모교실은 총 3회기 교육 중, 2회기 이상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교육 주제별 참여자에게 사전질문을 수합하여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목록’을 통해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가족교육팀(☎ 599-33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기부모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연계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7월 중 초등 고학년(4~6학년) 여자청소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성교육 프로그램인 ‘동작성학교 여자청소년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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