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희 신임의장 당선자 “구민의 행복과 동작구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동작구의회는 6월 29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을, 30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의장에는 조진희 의원(신대방1․2동, 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는 최민규 의원(신대방1․2동, 미래통합당)이 선출되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지희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행정재무위원장에 최재혁 의원(사당3․4동, 더불어민주당), 복지건설위원장에 신민희 의원(상도1동․사당5동,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되었다.
조진희 의장은 “경륜과 능력이 출중하신 선배·동료의원님들이 많으신 데도 불구하고 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위기로 주민의 삶과 지역 경기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의장에 선출되어 기쁜 마음보다는 마음 한편이 무겁고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주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동작구민의 행복과 동작구의회의 발전을 위해서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민규 부의장은 “의장단 선거를 치르면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구의원의 역할은 입술이 아닌가 싶다”며 “여러분들의 역할이 헛되지 않도록 후반기 부의장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며 기본과 원칙에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8대 후반기 동작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 민경희․신민희․최정아․최재혁․서정택․이미연․이지희 의원을, 행정재무위원회에 김광수․김명기․김용아․최민규․신희근․최정아․최재혁․이미연․이지희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 전갑봉․박흥옥․민경희․신민희․강한옥․서정택․곽향기 의원을 선임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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