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제작한 네이밍, 슬로건, 로고디자인 등으로 브랜드화 추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구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 안전마을을 구축하고자 ‘동작구 스마트 안전마을 브랜딩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구의 스마트 안전마을과 관련한 네이밍, 슬로건, 로고디자인 등으로, 참여대상은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단위(2~3인)이다.
구는 7월 3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이틀 간 참가신청서, 공모기획안 등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yelin@dongjak.go.kr)을 통해 접수한다.
7월 6일(월)∼8일(수)에는 교수 및 관련전문가 등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업 대표성 △표현의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명(팀), 최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등 4명(팀)에 총 210만원을 시상한다. 7월 10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동작구 스마트 안전마을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활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도시과(☎ 820-9368)로 문의하면 된다. 박연수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만들고 홍보하는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 안전마을 브랜드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생활밀착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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