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6월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재난영상차를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그에 따른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보유 중인 재난영상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소방안전홍보에 나섰다. 홍보활동은 국립서울현충원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홍보내용은 △코로나19 예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피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영호 홍보교육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소방관련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향후 재난영상차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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