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7월 6일 보라매공원에서 재난영상차량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소방안전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홍보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도입하고 재난영상차량을 활용한 홍보 방식을 채택했다. 재난영상차량의 스크린으로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 소방안전과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호 홍보교육팀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불과 몇 개월 만에 모든 영역에 비접촉․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았다”며 “소방도 예외가 될 수 없기에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재난영상차량을 활용하여 비대면․비접촉 소방안전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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