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사회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7월 15일 동작 참·빛회(회장 손상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당2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수)에 가정용 선풍기 50대(1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동작복지재단 류제환 이사장, 동작 참·빛회 손상연 회장 및 회원, 사당2동주민센터 김진수 동장 등이 참석했다.
동작 참·빛회는 올해 2월 동작구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상연 회장은 “지역에 사랑을 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금번에 후원하는 선풍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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