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현)에서는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 16일에 초복맞이 보양특식을 준비, 가가호호 방문해 제공했다.
법현 관장스님 이하 전 직원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후원한 곰탕 495개와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과일상자를 지역사회 이웃들을 찾아 전달했다. 보양특식을 선물 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매일같이 보러와 주는 복지관 직원들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법현 관장스님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지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복지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식사배달 서비스, 사례관리, 긴급생계지원, 방문방역 서비스, 전화안부를 통한 모니터링 및 코로나19 희망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 지역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한다면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돌봄팀(☎ 817-8052~3)으로 연락하여 의뢰 및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