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교육전략21(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심묘탁)은 국가보훈처가 지원하는 2020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주야, 라(나)떼는 말이야’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혼합형태로 시작했다.
‘민주야, 라(나)떼는 말이야’ 프로그램은 18세 참정권이 부여되고 시민으로서의 청소년들의 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1회차(옴니버스영화형식 민주화교육, 민주화현장 탐방), 2회차(민주화국가유공자의 생생한 증언 듣기), 3회차(민주화 관련 공예품 제작), 4회차(현충원에 민주화공예품 게시)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비대면(온라인) 형태를 병행하며, 7월 남성중학교와 동작중학교에 이어 10월에는 사당중학교와 함께 하게 된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심묘탁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현재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주는 제도나 정책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참여의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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