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7월 28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상보급 절차는 동작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대림산업에서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화재감지기 500개를 기부하고, 이를 복지관 측에서 소방서의 협조를 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작소방서 홍진희 예방과장은 “이번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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