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상도어울마당 (성대로 180)에서 마을발전소 공유상생장터가 열렸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판매자를 포함하여 발열 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적정기술을 활용한 매트, 종이접기 체험, 천연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수공품들이 펼쳐졌다.
공유상생장터는 자원재순환과 못난이 농산물을 살리는 도농 상생의 뜻을 알리기 위해 매월 꾸준히 진행된다. (판매 등 문의 ☎ 010-5270-2588)

< 할머니 밥상 - 잡채 만들기 > 
 
- 재료 및 분량 (4인분)
오이 반개, 양파 반개, 당근 작은 것 반개, 건 표고버섯 3개, 당면 100g
당면 양념 간장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 1큰술 
 
- 만들기
1. 오이는 손가락 길이로 토막 낸 다음 반 갈라 씨 부분을 제거하고 채 썬다. 소금물에 10분간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양파는 길이로 채 썬다.
3. 표고버섯은 물에 불린 뒤 기둥을 떼고 가늘게 채 썬다.
4. 당근은 4cm 길이로 토막 내어 1×0.2cm 크기로 납작하게 채 썬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절인 오이, 양파, 표고버섯, 당근을 순서대로 볶는다. 센 불에서 소금 간을 약간씩 하면서 각각 재빨리 볶아 꺼낸다.
6. 불린 당면을 넣고 5분간 삶아 건져내어 물기를 뺀다. 당면과 당면 양념, 볶아 둔 야채들을 넣고 섞는다.
7. 이웃과 맛있게 나눠 먹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