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부터 신나는 판소리배우기를 시작하였던 판소리 교실이 어느덧 다음 주(8월 5일)에 수료식과 함께 공연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도어울마당 포동포동(상도4동 소재)에서 코로나19로 가라앉은 마음을 활기차게 바꾸어 보기 위하여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강현)과 ㈜케이앤아츠(대표이사 김기범)와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마을발전소의 소리단 ‘마발소리’라는 이름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하고 4주 만에 북콘서트에서 공연도 하였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판소리 교실로 마음도 활기차고 서로 간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판소리 교실 후에 마을 공유밥상인 ‘할머니밥상’에서 마련한 저녁을 먹으며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화목한 분위기도 만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다음 주에 공연과 함께 수료식으로 마무리를 하지만 모임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마무리 공연은 ㈜케이앤아츠의 비단에서 함께 공연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수업은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하고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노래를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판소리교실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발소리 판소리교실을 마무리하며
- 기자명 동작기자단 김세규 기자
- 입력 2020.07.30 17:00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