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남(春南) 김영석 작가의 신간 시집 ‘아버지 나무’가 발간되었다.
김영석 작가는 “어린 시절 아버님께서 서울 한복판에 한 그루 나무를 심어 가꾸고 일구셨다. 오랜 세월 동안 그 나무를 보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며 인생을 살아왔다”며 “성장한 아버지 나무의 이야기를 시에 담았다”고 전했다.
김영석 작가는 44년 간 교편을 잡아 온 교육자 출신 문인이자 화백으로 서울시교육청 장학위원, 동작문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화가, 아동문학가 등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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