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강원도 춘천 의암댐 보트 전복사고에 따른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관내 한강변에서 집중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수색작업은 동작구 관내 한강대교에서 동작대교 구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조 및 소방서 산하 119안전센터장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대원들은 범람한 한강으로부터 안전확보를 위해 육안관찰이 가능한 구역까지만 접근하고, 2인1조 수색을 원칙으로 수색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비극적 사고로 인하여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며 “동작소방서는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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