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4동(동장 김희습)은 8월 13일 말복을 맞아 복지취약가구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우울’로 인해 무기력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당4동 직능단체장협의회(회장 이대식)에서 마련했다. 사당4동부녀회(회장 김영희),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종성)과 함께 정성을 담은 삼계탕을 조리하고, 단체장들이 배달을 원하는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사당4동 직능단체장협의회 이대식 회장은 “코로나19와 기나긴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희습 동장은 나눔행사를 주관한 사당4동 직능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든 어르신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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