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과 서울창작음악지원센터(대표 김병찬)는 대방동 내에서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우울감 및 고립감 극복을 위한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가창곡, CM송, 연주곡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6팀을 선발한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상금은 600만원 규모이다.
공모 주제는 ‘즐거운 이야기와 따뜻한 나눔’으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모든 지역주민을 위한 이야기(키워드 : 즐거움, 나눔, 극복, 희망)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이메일 접수(support@liak.or.kr)를 통해 가능하다. 내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3개, 2개, 1개 팀을 선발하여 상금 100만원, 40만원, 100만원을 지급한다. 당선된 작품들은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및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겪고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daebangswc.org 또는 https://seoulmusiccente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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