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8월 14일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기부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를 오는 9월까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기부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인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위훈을 받들어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매년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티푸라민 등 자사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를 총 500개 지원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관내 국가유공자 300개 가구에 자체 전달하고, 나머지 200개 가구는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올해 위문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