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8월 20일 청사 강당에서 병무청 창설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으로 인해 참석인원을 30명 이내로 최소화했으며,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기념식의 주용내용은 병무청 50년을 축하하는 대통령 및 국방부장관의 축하 메시지와 병무청장 기념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각 부서의 대표로 참석한 직원들은 함께하지 못한 동료들의 몫까지 축하하며, 병무청의 지난 50년과 앞으로의 50년을 지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로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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