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영상회의 및 온라인 수업 등을 위한 영상회의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실 구축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영상회의 및 교육 등의 필요성이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각급 학교에서의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수업용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앞으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각종 회의 및 교육, 연수 등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자칠판, 크로마키스크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서 실시간 영상송출까지 가능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구축 직후 지난 8월 13일 영상회의실에서 동작관악 학생참여위원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하기도 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회의실 구축으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업무의 효율이 증대되고 직원 간 소통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열악한 온라인 수업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영상회의실 구축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0.08.26 02:58
- 수정 2020.08.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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