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9월 1일부터 ‘제22회 동작구민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야외행사로 개최됐던 동작구민백일장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는 비대면 방식의 공모전으로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만 19세(2001년 9월 1일 이전 출생) 이상 동작구민 또는 동작문화학교 수강생, 관내 소재 직장인·대학생·대학원생이며, 기성문인 및 작년 ‘장원’ 수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부문은 시와 수필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반려동물 이야기 △가족여행의 추억 △나의 문화적 가치 △동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 5가지 주제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29일까지 동작문화원(장승배기로 10길 42)으로 내방 또는 이메일(dongjakculture@naver.com)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장원, 우수, 가작, 장려 각 부문별 총 30명에게 10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원(☎ 822-85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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