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9월 4일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 19개소와 전통시장 1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건축 공사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현지시정․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옹벽 및 축대 보강 △타워크레인 사전 안전조치 △가림막 시정 △가림펜스 강풍 대비 재배치 등이다.
김선기 소방행정과장은 “강풍으로 건축 공사장 가림막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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