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진호)은 8월 28일 동작구립 대방어린이도서관 2층에서 ㈜나이콤 자가대출반납기(EZ-220RS)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이콤은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동작구민의 지역 도서관 이용 편의에 기여하기 위해 동작구립도서관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동작문화재단으로 자가대출반납기 기부의사를 밝혔다.
재단은 관계기관과 내‧외부 의견수렴, 해당 법령 등을 검토한 뒤 최종적으로 7월 30일 동작문화재단 기부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작구립 대방어린이도서관에 기부 물품인 자가대출반납기 설치를 결정했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동작문화재단 김길연 이사장의 기부 감사패 수여 및 이진호 대표이사의 감사 인사, ㈜나이콤의 자가대출반납기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작문화재단 이진호 대표이사는 “이용자분들이 길게 줄을 서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보지 않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하여 도서관 대출 반납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나이콤과 동작구립도서관이 함께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가대출반납기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 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예방안전조치를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체온 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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