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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기술학교 올해 첫 운영지역 특성 반영한 돌봄․주거분야 인재양성 위한 기술교육 실시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admin@thed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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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7  23: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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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는 9월 1일 주민기술학교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올해 처음 개설한 ‘주민기술학교’ 운영에 나선다.
주민기술학교는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교육을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울시 공모 선정에 따라 1억 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2022년까지 기본교육부터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연계심화교육, 마을기업설립까지 총 3단계 과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1일 사회적경제기업인 동네한바퀴 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닷살림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대상지는 사당4동 도시재생지역과 상도3‧4동 주거밀집지역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분야의 생활지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주거분야의 우리집 그린케어 주거 인력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든 수강생의 손소독과 발열‧마스크 착용 체크부터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먼저 9월 21일부터 생활지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소셜케어 플랫폼 까치둥지’를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사당4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다. 대상은 지역 어르신과 중장년 전업주부이며 전문코디네이터의 강의로 총 60시간의 기본교육이 진행된다.
기본교육의 주요내용은 △노인복지서비스 이해 △사회적경제 이해와 지역관리기업 설립 △생활지원, 청소‧수납 정리 등이다.  본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 요양보호사, 치매예방관리사, 정리수납2급 등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2단계 주민기술학교 심화교육과정 수강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양성된 돌봄 전문가를 통해 오는 2022년 마을관리기업을 설립하고 생활지원 코디네이터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9일부터 상도3‧4동 일대 동네서점, 상인회 사무실 등 마을거점 공간에서는 ‘마을기술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우리집 그린케어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전기, 건축설계 등 전문기술 인력인 마을기술네트워크 강사단을 통해 △성인기술학교 △청소년체험학교 △마을기술 창업스쿨 △에너지기술학교 등 총 4개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기후위기와 그린뉴딜 △우리집 에너지 진단 △수도, 전기, 페인트 절감 시공 현장실습 △집수리 기술업의 창업과정 및 사례 △재생에너지 사업성 소개 등이 있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실습과정인 마을나눔학교를 진행해 지역 내 주거문제 돌봄 네트워크 등을 결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마을닷살림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 (esuper6684@gmail.com / ☎ 3280-6684)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주민에게는 전문기술교육과 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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