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현스님)에서는 8월 31일~9월 10일까지 한가위 맞이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며 대한불교조계종 달마사 주지인 일행스님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 500Kg을 동작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전달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달마사는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쌀은 동작구 취약계층 어르신 190가정에 떡으로 만들어 전달했고, 일부는 노량진1동과 흑석동 지역 13개 경로당에 배송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힘찬 한걸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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