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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어린이를 찾아갑니다‘서울 역사 꾸러미’로 코로나19 극복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dongjak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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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4  2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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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돌봄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 교육기관 맞춤형 서울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휴관기간 동안 박물관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원격화상 교육을 운영하여 온라인에서의 박물관 체험을 확대해왔다. 성인부터 청소년, 초등 학급단체, 유아,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9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및 초등학교 휴교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긴급 돌봄을 확대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돌봄 보육교사가 부족하여 교육 운영이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돌봄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울 역사 꾸러미’를 개발하여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전체이다.
‘서울 역사 꾸러미’는 유아(5~7세) 대상 2종, 초등학생 대상 2종으로, 다양한 주제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 꾸러미’는 오감체험 활동을 통해 의식주 생활의 변천 및 서울 역사 관련 유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퀘벡 동화 작가의 <지구로 돌아와, 에스더> 동화 구연 및 꾸미기 활동을 통해서는 소중한 지구 환경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초등 꾸러미’는 보드게임 꾸미기를 통해 서울의 명소와 우리 동네를 학습할 수 있으며, 단청 문양 에코백 꾸미기, ‘전차 381호’ 입체 교구 만들기 활동으로 서울의 궁궐과 전차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현재 모둠활동이 금지된 돌봄교육 현장 상황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구로 특별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교구와 연계된 서울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과, 돌봄 보육교사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교사용 지침서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과 학부모들은 보육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며, 어린이들은 서울 역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 후 해당 꾸러미를 각 기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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