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 5일간, 관내 공영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구 본청 부설 △보라매공원 동문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등 관내 공영주차장 4개소와 거주자우선주차장 103개소이다. 단 주차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까치산 주차장은 제외된다. 구는 무료개방으로 인한 기존 배정자와 이용자 간 불편 중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상황실을 편성,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
아울러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휴기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학교별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개방일자, 주차시설 이용 확인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민이동이 많은 명절 전·후 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을버스 방역 및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연휴기간 중에도 배차시간을 준수하고 정상운행하며, 매 운행시 버스 내·외부를 청소 및 소독한다. 또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성대시장, 사당시장, 영도시장 등 전통시장 6개소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시장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강화,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주차편의 증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공영주차장 4개소와 거주자 우선주차장 115개소를 무료개방 운영해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했다.
주차 걱정 없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맞이 공영·거주자 우선주차장 107개소 무료개방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20.09.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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