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9월 23일 오전 동작구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예방․안전관리 실태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 오전 발생한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 화재와 관련해 소방안전관리 강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면담 및 화재 예방 사항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시장 특성과 수용인원을 고려한 피난계획 확인 및 지도 △소방차량 부서 위치․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이정희 동작소방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주기적인 관계자 교육과 소방 훈련으로 화재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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