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시작은 전직원 헌혈로, 코로나로 인해 국가 혈액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상반기에 이어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센터와 인접한 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과 새빛소공원 환경정비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뒤이어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2가구에 대해 명절맞이 물품전달 및 주거지 주변 방역봉사와 전문 시설직원들의 전기·시설 정비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마지막으로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부터 생필품 구입까지 지역상권을 위한 소비활동을 전개했다.
동작삼일수영장 윤현웅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맞이했다.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공단 직원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찾아보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고자 했다.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한해를 수확하는 추석명절을 모두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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