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11월 6일까지 서울 관내 병적증명서 무인민원발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개정된 병적증명서 서식 반영 여부와 변경된 민원사무용 관인 반영 여부 등이다. 그 외 병적증명서 정상발급 여부 및 발행번호, 유효기간, 용도 등 누락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서울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617대로 주민센터, 지하철역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무인민원발급 대상은 현역의 복무를 마친 사람, 병역면제 처분된 사람 등이다. 다만 추가 기재가 필요한 사람은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 또는 시·군·구 주민센터 팩스 민원 등을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무인민원발급 실태 점검을 통하여 정확한 병적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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