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조진희)는 10월 27일 동작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재정분석을 통한 성과관리체계 개선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강한옥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이 참석하여 발표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역수행계획 발표는 박인선 교수(중앙대학교)가 △동작구 성과관리에서 의회 역할 정립 △동작구의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성과관리체계 개선 방향 제시 △평가지표 타당성 검증 △평가결과 활용방안 제시 △동작구 성과관리 운영지침 마련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성과관리체계 개선 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강한옥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작구의 직무성과관리와 예산성과관리로 이원화된 성과관리체계가 일원화되어 정책성과중심 조직과 직무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재정분석을 통한 성과관리체계 개선 연구회는 강한옥, 김명기, 민경희, 최재혁, 최정아, 이미연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정부 정책과 동작구 비전 및 예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체계 부문, 평가지표 부분, 결과활용 부문 등의 개선 방향 도출과 성과관리 지침 마련을 통해 ‘정책 중심의 성과관리체계 및 예산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연구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