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7일 용양봉저정에서 진행된 ‘아미띠에 앙상블’의 현악 5중주 공연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구민들의 문화적 단절감 해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공원과 명소, 역사유적지 등을 찾아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2020 찾아가는 우리 동네 버스킹’은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되어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S.WITH’의 색소폰 콰르텟, ‘큐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 ‘아미띠에 앙상블’의 현악 5중주 등 클래식공연과 ‘제주 탐모라 국악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의절사, 지덕사, 용양봉저정, 효사정 등 관내 역사문화유적지뿐만 아니라 노량진수산시장 내 하늘나루, 까치산마을공원 등의 지역 명소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11월 중 동작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동작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성한 문화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