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건희, 이하 동작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동행하는 척척 영양사의 배식 길잡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작구 관내 어린이 급식소 총 10개소, 급식관계자(원장, 교사, 조리사(원)) 총 100명이 참여했다. 신청한 어린이 급식소에 동작센터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배식 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동행하는 척척 영양사의 배식 길잡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배식 위생관리 및 유의사항 교육 △영·유아 연령별 1인 1회 적정배식량 교육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 교육 △배식 담당자의 손과 식탁 ATP 위생검사 △배식 참여를 통한 식사지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급식 시 원아들의 자리 배치 및 급식 전·후 마스크 착용방법 등 생활 방역 교육도 병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ATP 위생검사를 통해 배식 전 손 씻기와 식탁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생활방역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만족도 조사 결과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급식관계자들은 “배식 관련 지원 물품과 교육자료를 제공받아 센터 영양사 없이도 영·유아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과 적정량을 배식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동작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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