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과 서울창작음악지원센터(대표 김병찬)은 대방동 내에서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 공모전을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했다. 
10월 6일 전문가 심사위원을 통해 가창곡 3곡, 연주곡 1곡, CM송 2곡 등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는 각 부문별로 100만원, 100만원,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10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음원을 최종 제작해 코로나19 극복 CM송이 탄생했다. 이번에 제작된 코로나19 CM송은 대방동 지역주민의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방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선정된 작품은 매주 월요일에 대방 주공 1단지에 송출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CM송을 타 지역에서도 적극 활용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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