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겨울철 대방동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11월 17일과 28일 이틀간 취약계층 주민 270가정에 김장김치 10kg와 곡물찜질팩을 전달했다.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전달 행사에서는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김장김치와 함께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직접 팥을 넣고 바느질해 만든 곡물찜질팩도 전달했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 담당자는 “대방동 주민들에게 김장김치와 곡물찜질팩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태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주민들의 생활이 움츠러들까 걱정이 되는데 이지웰가족복지재단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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