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1월 20일 숭실대학교에서는 올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현충시설로 지정된 ‘독립유공자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는 일제에 맞서 치열하게 투쟁하고 헌신한 모교 출신 독립유공자 88인을 기념하고 선양하고자 ‘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했다. 이날 제막식 참석자들은 자랑스러운 선배인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 민족사랑, 애국애족의 길을 따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고, 그 정신을 적극적으로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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