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복지센터(신동수센터장)에서는 고시원이나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국토부(서울시)의 비주택주거상향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150여 명이 주거상향사업을 신청하고 60여 명이 동작주거복지센터에서 생필품, 이사비 등의 지원을 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했다. |
동작주거복지센터는 11월 26일 주거상향사업 대상자들을 위해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신청방법과 전세임대주택 구하기, 기 입주한 대상자의 사례 접하기 등을 진행했다.
신동수 동작주거복지센터장은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먼저 입주한 사람들처럼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있으니 주거복지 관련 상담이 필요한 분은 동작주거복지센터 (☎ 816-1688·1695)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작주거복지센터, 고시원·쪽방 거주자 희망의 보금자리로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0.11.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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