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내 자유로이 걷기·달리기 참여 가능 
QR코드 인증자에게는 기프트콘 증정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생활 속 활력을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0 동작충효길 비대면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주민 누구나 기간 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지정된 코스에서 참가자가 걷기 또는 달리기 참여 후 QR코드(네이버폼)로 출발지 및 도착지, 인증사진, 개인정보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증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문화 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SNS에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50명에게는 기프트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흑석체육센터에서 출발해 사육신역사공원을 돌아오는 ‘동작충효길 제3코스’이다. ‘동작충효길 제3코스’는 동작역에서 출발해 한강변을 가로질러 흑석역과 노들역 및 사육신공원을 경유하는 ‘한강나들길’ 코스로 관내 역사문화공간을 돌아보는 효(孝)를 테마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체육회(☎ 832-02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진희 체육문화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가 코로나블루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신체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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