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병원에서 장난감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장난감 의사라는 호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난감은 그냥 버리면 재활용이 되는 줄 알았는데 잘 분해해서 버려야 환경 오염도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 장난감병원은 제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재봉틀을 잘 다루지 못해서 옆에 계신 동료분들 보기가 창피하기도 했고, 페달을 밟으며 마음을 졸이기도 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곤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소한 소품까지 거뜬히 만들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 정리하는 것도 배워서 가정에서 간단히 정리 정돈을 하게 되니 마음도 뿌듯하고 행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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