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용진)와 12월 7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충시설을 보존 관리하고, 애국심 함양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대상 현충시설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내에 있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기념비’로 6·25전쟁에 참전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출신 155명의 참전유공자의 성명을 각인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학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건립되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