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2021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내년 1월 7일부터 진행하는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개인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2월 29일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휴대폰으로 안내하며, 사전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 모집일 이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다음달 4일과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10명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입시전략 상담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하며, 화상상담이 어려운 참여자에 한해 유선으로 실시한다.
상담은 수능 성적표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전망 △대학교별 입학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을 1인당 40여 분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9094)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의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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