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월 19일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맘껏 뛰어라’를 온라인 개최한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맘껏 뛰어라’는 청소년들이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제작하는 청소년 주도형 지역연계 문화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전 촬영 후 온라인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지만 괜찮아’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구는 지난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을 마쳤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청장 축하영상 △댄스동아리(만월 미로 커즈), 치어리딩동아리(해오름), 연극동아리(OnAir), 힙합동아리(백야) 등 청소년 재능공연 △재능나눔 체험키트(마스크 스트랩, 디자인 엽서) 전달 △실시간 댓글 이벤트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820-91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들었을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스스로 만드는 어울림 한마당
12월 19일 ‘맘껏 뛰어라’ 온라인 개최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0.12.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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