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은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1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스크, 비누, 화장품 키트가 담긴 안심방역 키트와 안부서신을 함께 전달했다.
안심방역키트를 전달 받은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 봉사를 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는데 송년행사를 준비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다시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방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매년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님들이 복지관에 오셔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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