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현스님)은 주민들과 함께 조금은 특별한 연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아침 출근길 노들역, 흑석역 부근에서 각 100명의 지역주민에게 떡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나누고, 동작구 내 선별진료소 4곳에도 응원의 간식을 나누며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 자원봉사자·후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송년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행사 ‘접속! 본동속으로’를 개최했다. 송년행사에는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관의 한 해 동안의 이야기, 어르신 공연 영상,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퀴즈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복지관 종사자들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조금은 특별한 연말 맞이를 준비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응원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년행사 ‘접속! 본동속으로’ 영상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본동복지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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