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말까지 총 46개 문화강좌 운영
동주민센터 방문 및 QR코드 접속으로 선착순 마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1년 3월 말까지 ‘2021년 1기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강좌로 꾸며졌다.
구는 지난 12월 16일 희망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온라인 강좌 40개, 대면강좌 6개 총 46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스포츠 △문화 △어학 △취미 4가지 분야로 어르신요가, 라인댄스, EQ아동미술, 일본어회화, 부동산 경매교실, 컴퓨터 교육 등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강좌별 특성에 따라 △줌(ZOOM)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을 활용한 강사와 수강생 간 실시간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수강 지원창구를 운영해 △온라인 플랫폼 가입 및 설치 △온라인 교육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한다. 단 기타교실, 미술교실 등 6개 대면강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 누구나 홍보물의 QR코드 접속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별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맞는 온·오프라인 강좌를 마련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