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유공간 마을발전소로 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동네에서 필요한 일들을 하나하나 같이 풀어가며 2019년 마을발전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강현)으로 거듭나게 됐다.
지역의 문제를 풀어낼 해결 대안을 주민 스스로 찾아내고 실천하는 과정들을 경험하며 스스로 활동가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자랑스럽게 불러주고 있다.
2020년까지는 성장의 시기였다면 2021년부터는 성숙의 시기로 보다 많은 주민들과 보다 필요한 일들을 풀어가고자 한다.
그 첫 번째가 일자리와 환경 문제로 코로나19로 이미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고 그 원인 중 하나가 환경 문제라는 것도 알게 됐다.
마을발전소는 ‘가치가게(동작구 양녕로25마길 45)’를 제로웨이스트숍으로 운영하며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는 등의 환경, 공유 활동 등을 펼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구들을 공유하고 텀블러, 장난감 등을 소독하여 코로나19로부터 건강과 안전 방역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일거리들을 만들어 골목 경제 살리기까지 열정적으로 마을발전기를 가동시키고 있다.
(2021년 마을발전소와 함께 발전하고 싶으시다면 ☎ 010-5270-2588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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