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2월 30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관리 직원을 선발하여 표창했다고 밝혔다.
2020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는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거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상수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요양원에서 퇴근 후에도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준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표창 대상은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68명, 우수 복무관리 직원 25명 등 93명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표창장과 부상품은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를 수행하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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