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문화회관·동작구민체육센터 등 임시 선별진료소 2개소
이번 주말 서울 전역 한파경보 예보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고자 선제적 검사를 위해 전 구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1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5일 기준 총 20,257명을 검사 완료했으며 △사당문화회관(사당동) △동작구민체육센터(신대방동) 선별진료소 2개소는 16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단축 운영은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가 예보되어 주민과 근무자의 건강보호 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확진자 접촉이나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검사가 가능하다.
동작구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 임시 선별진료소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께서는 변경된 운영 시간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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