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교육전략21(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심묘탁)이 국가보훈처가 지원하는 2020년 국가보훈처 보훈 테마활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보훈처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훈 테마활동 운영 우수기관은 2020년 한해 동안 보훈테마 활동을 운영한 기관 중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점검을 통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민주야, 라(나)떼는 말이야’ 프로그램은 18세 참정권이 부여되고 시민으로서의 청소년들의 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1회차(옴니버스영화형식 민주화교육, 민주화현장탐브이로그), 2회차(4.19혁명공로자회 서울특별시지부 국가유공자의 생생한 증언듣기), 3회차(민주화관련 공예품제작), 4회차(학교 및 기관에 민주화공예품 게시), 총 4회차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비대면 형태를 병행했으며 동작구 관내 중학교 3개교(남성중, 동작중, 사당중), 연1,80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추정미 담당자는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프로그램 진행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 결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상을 해서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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